새 학기가 된 첫날, ‘시온’은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 불량한 ‘현성’의 비위를 맞추며 그의 무리에 끼고자 노력하고 자신과 달리, 현성에게 찍혀 괴롭힘을 당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서도 당당한 ‘정우’의 모습을 보며 강한 동경심을 느낀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냉랭한 정우의 태도와 자신의 치부마저 꿰뚫어 보는 듯한 그의 눈빛에 시온은 그를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러던 중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쓸쓸히 보내던 시온의 생일 날, 엄마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뱃사공’ 카론 수전노인 그는 죽은 자에게 뱃삯을 뜯어내고선 쓸 수도 없는 돈을 주체하지 못해 허망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지옥의 수호견’ 케르베로스와 만나고 일상은 급변 추위를 달래기 위한 ‘내 담요가 되라’고 명령하고 그 대신 케르베로스를 ‘쓰담쓰담’ 해준다 맛을 들인 케르베로스는 더한 스킨십을 원하게 되는데…?! 몸을 겹치고 사랑을 알게 되는 복슬복슬 끈적끈적 BL! 보너스 만화 후일담도 수록!!
철부지 재벌 2세인 주인공 서빛나. 빛나의 아버지는 그 모습이 영 못마땅하다. 그래서 놀기만 하는 딸에게 대학 진학이라는 벌을 내렸다. 반항심이 든 서빛나는 무작정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뛰쳐나오고 골목길에 서 있던 남자에게 다짜고짜 돈 가방을 내밀며 자신을 숨겨 달라고 한다. 갑자기 들이 밀어진 돈 때문인지 남자는 순순히 빛나를 도와주기로 한다. 하지만 빛나의 가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꼼짝없이 대학을 가게 되었다. 입학식의 신입생 대표인 이새벽을 보게 되
어릴 적에 만난 한 할아버지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의 성장 드라마. 예지몽을 믿는 한소희 앞에 드디어 나타난 꿈속 주인공. 하지만 그 남자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따돌림에 시달려 친구들과 관계를 맺기 힘든 한소희는 자신의 꿈과 너무나도 다른 진실들을 파헤치기 위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데….
“그토록 증오하고 괴롭히던 녀석의 몸에 빙의되다니, 그럼 이제 내가 나한테 괴롭힘을 당할 차례?!” 남궁세가의 병약하고 성질 나쁜 도련님 남궁연. 어느 날 눈을 떠보니 10년 전으로 회귀되어 있었다! 심지어 자기가 죽도록 괴롭히던 몸종 백모란의 몸으로! 따듯한 가족, 다정한 스승의 도움으로 의원이 되어 이전 삶에는 없던 것들을 모란의 몸으로 누리는 연. 유일한 단점은 성깔 사납기 짝이 없는 남궁연(예전의 나?)으로부터 똑같이 괴롭힘을 당한다는 것.
4년 만에 이혼했다 벤츠인 줄 알았던 남편의 무관심과 시댁의 은근한 핍박에 지쳤다 검도선수였던 시호는 새로운 검도단을 창단하며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정말 서시호 선배 맞습니까?” 그리고 녀석을 다시 만났다 고등학교 검도부 후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검도 선수, 기윤기 “……남편분은 ” “나 이혼했어 한 달 전에 ” 시호는 윤기에게 자신이 만든 검도단으로의 영입을 제안한다 “조건이 있습니다 ” “뭐든 말만 해 ” “선배를 주십시오 ” 녀석의 눈빛이
민(MIN) 작가의 소설 <가면 쓴 여자> 웹툰화! 원작소설과의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식품업계 신흥강자로 떠오른 헨젤 기업의 사장, 권세후.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을 가진 그의 비서, 엄보란. 어느 날, 난데없이 사장의 명령이 떨어졌다. “<가면 쓴 아이>, 이 책의 저자를 찾아!” 얄미운 사장을 모티브로 그림책을 그렸던 보란은 당황하는데…! 찾으려는 자와 정체를 숨기려는 자 간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꼬시려는 자와 버티려는 자 간의 줄다리기
남들 시선이 무슨 상관이에요. 내가 형이 좋은데. 미친 연기력, 그러나 빛을 못 본 채 묻혀 버린 무명 배우 이한. 사고가 발생한 촬영장에서 주연 배우인 강태윤을 구하고 대신 사망하지만, 깨어나니 저세상 미모를 지닌 ‘차시한’이 되어 있는데... “시청률, 기사, 반응들까지 모두 최고야. 망해 가던 드라마가 살아났다고, 시한 씨 덕분에.” 단역으로 출연한 드라마에서 단숨에 주목을 받은 시한은 귀갓길에 누군가에게 강한 힘으로 단숨에 제압당한다. "차
왕후 마리 트리지아의 자살 소식에 헤수스 왕국의 국민들은 충격에 빠진다 모두가 왕후의 재목이라 칭송하던 그녀의 죽음에 가장 의아함을 느낀 것은 그녀의 쌍둥이 오빠인 라파엘 에반스 ‘당신밖에 없어, 당신이 아니면 아무도 날 구할 수 없단 말이야 ’ 자신을 맨발로 찾아와 절규하던 여동생의 목소리는 계속 그를 붙잡고, 라파엘은 마리의 장례를 치러주기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가문을 찾는다 그리고 라파엘은 마리의 시신이 버려진 장소에서 어떤 메모를 발견하게 되는데
평범한 신혼부부인 우주와 현성의 앞에 현성의 오랜 친구 기현이 나타난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기현에게 우주는 극심한 질투심을 느끼고 불안해하는데.. 어긋난 욕망의 그림자는 젊은 부부와 한 여인을 파멸로 몰아넣고, 오해에서 시작된 금지된 사랑과 집착, 광기의 성인백합 스릴러물!
"우리는, 하윤 씨 애인이에요." 보육원 출신, 고시원 거주,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쥐뿔도 없는 인생의 김민석. 피곤을 느끼며 쓰러졌을 뿐인데, 눈을 떠 보니 엄청난 미모의 청년 서하윤의 몸에서 깨어난다. 게다가 서하윤에게는 남자 애인이 둘 있는데… 차갑고 무섭지만 하윤을 놓지 못하는 최상혁, 상냥하게 웃지만 어딘지 서늘한 눈빛의 하준서. 어쩐지 수상한 두 사람과의 관계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하윤의 몸은 둘의 손길에 속절없이 녹아내린다.
왜군의 요괴를 몰아내고 승리를 쟁취한 조선. 그로부터 수년 후 평화로울 것만 같던 조선 곳곳에서 요괴로 인한 피해사례가 속출한다. 청도단 단대장으로 제수된 안민평과 도의를 지켜 요괴를 퇴마하는 우단장 박석정, 그리고 긴 봉인을 깨고 나온 가비왕까지. 지금 조선은 제2의 요괴와의 전쟁이 선포된다!
누가 알았겠는가. 같은 걸그룹 멤버끼리 붙어먹는 일이 생길 거라고. 대형 아이돌 기획사 연습생 중 최고 유망주였던 백연화는 2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외모도 실력도 자신 있었던 연화는 데뷔만 한다면 성공은 보장되어 있다 믿었지만, 같은 팀 멤버로 뽑힌 건 김인수라는 듣도 보도 못한 이름이었다. 알고 보니 인수는 대표인 아버지 빽으로 갑자기 데뷔하게 된 연습생.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사회성이 한참 부족한 괴짜 인수에게 휘둘리던 연화는, 어느 날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중독이 찾아온다. 대학 신입생 이슬이는 학교 킹카 태우선배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 울면서 집에 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강물에 빠지게 된다. 우연히 함게 빠진 젖소의 젖을 잡고 살아나게 된 이슬은 사고 후유증으로 젖을 가진 존재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 가슴중독증에 빠지게 되는데...상식을 빼는 섹시 코미디의 결정판!
에스퍼 아이돌 '데이아'의 메인보컬 나안은, 자신에게 맞는 가이드를 찾지 못해 활동에 지장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그룹에 민폐를 끼칠 수 없어 '약'을 판매한다는 곳에 찾아간 나안은 그곳에서 자신의 가이드 '시월'을 마주치게 되고, 그의 요구를 들어주며 가이딩을 받고자 하는데...
아버지의 강요로 조직에 발이 묶여 원치 않는 죄를 짓고 살아가는 '리암'. 몇 년간 희생자를 빼돌리는 일탈을 계속하다 끝내 탄로가 나고 만다. 감시를 피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몸을 피신하던 중, 죽은 눈을 한 아이 '도 건'을 만나게 되는데... 그떄부터 그의 모든 것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평범한 취준생, 한사랑. 길에 떨어진 귀걸이 한 짝을 주었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모르는 세계에 들어왔다. 몸의 주인은 페리스 제국의 왕녀, 카르네 피브완. 하지만 사연 많은 인물이라 신분을 숨긴 채 남의 집에서 하녀나 다름 없이 살고 있다. 근데 요 근래 자꾸 마주치는 미남자, 갑자기 자신이 찾는 물건을 가져오면 어마어마한 보상을 해준다는데…! 그건 내가 원래 세상에서 주운 귀걸이? 어쩌면 이게 내 비참한 현실을 바꿀 열쇠가 될지도? 좋았
'미국 부동산과 언론 재벌, 쇼비지니스계를 평정한 애클랜드 가의 둘째 아들이자 탑 애널리스트이며, 헐리웃의 유명인사들과 끊임없는 염문설을 뿌리던 카사노바의 현신, 블리스 애클랜드. 대학 시절 '남성 1미터 접근 금지령'을 내리며, 각종 인권 협회에 공격 받았던 진성 헤테로라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던 그 블리스 애클랜드가 커밍아웃을 했다! 전 미국을 뜨겁게 달군 소식에 언론은 쉴새 없이 떠들지만, 실상은 사교파티에서 만난 마피아 보스의 미성년자 딸의 고백
같은 대학교의 세진에게 반해 하루에 한 번씩 고백하는 지운. 세진은 지운이 자신의 성향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며 고백을 거절해왔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곁을 떠나지 않을 거라 약속하는 지운의 말에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지운은 세진과 가까워졌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간이 갈수록 세진은 점차 자신의 은밀하고 가학적인 성향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친구의 위치에서 남몰래 지운을 짝사랑하던 인혁은 세진의 과거를 떠올리며 지운을 염려한다. 인혁은
"장마철 폭풍우로 배편이 끊겨 고립되는 섬 가어도 그곳에서 주인공 우진 은 장마 직전 학교에서 방학식을 마치고 늦은 밤 귀가하게 된다 여느 날과 다르게 불이 켜져 있어 가본 부엌에서는 끔찍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새아빠가 피를 토한 채 쓰러져 있었고, 엄마는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우진은 이에 놀라 구급차를 부르려 하지만 엄마가 이장님 을 불렀다며 만류하고 응급조치를 취하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새아빠가 일어나 엄마를 공격하고 이어서 우진이까
미국에서 향수 사업을 하고 있는 서른 살 리안. 보조 어시스턴트를 구하다 미국 대학에 유학 중인 '은서'와 만나게 되고, 첫 만남부터 플러팅을 하는 한참 연하의 모습이 우습지만 함께 호텔에 간다. 하지만 호텔에서 '은서'는 뜻밖의 비밀을 입에 담고, 공포에 질린 리안의 목을 서서히 조르게 된다. 치명적이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리안과 은서의 관계는 어떤 모습으로 이어지게 될까? 340일간의 유예 스핀오프작.
“저 교수님 안 좋아해요 ” 맑고 예쁜 눈으로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하는 조교 윤희민 “……그거참 다행이군요 ”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늘 화제가 되어버려 혼자가 좋은 화학과 교수 서지혁 지혁은 혼자가 편하지만 뭐 하나 흠잡을 구석 없이, 시키기도 전에 조용히 모든 걸 준비해놓는 윤 조교를 마다할 구실이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교수실 생활 사람이 둘이나 있는 공간임에도 귀가 먹먹한 고요가 내려앉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신경 쓰인다 마음이 쓰이고 눈길이
다섯 살, 가이드로 판정받은 이후 스물여덟이 될 때까지 자신의 에스퍼를 찾지 못했던 최태훈은 어느 날 동생의 부탁으로 간 톱스타 지관영의 사인회에서 그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데……. * * * “역시 최태훈 당신 입에서 먼저 하자는 말이 나오게 만들어야겠습니다.” 가이드의 얼굴이 뒤늦게 새빨갛게 익었다. 그렇지 않아도 같은 사내에게 안겼다는 사실을 센터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것도 민망하고 부끄러워 죽겠는데……뭐, 울며 매달려? 몸이랑 머리가 따로
"한 번만 자 볼 생각은 없으세요?" “비즈니스 결혼이라는 걸 잊었나 봅니다. 아니면 내가 싸보이나?” 상견례 자리가 끝나자마자 얘기를 꺼낸 건 설영이었다. 정략결혼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녀에겐 결혼이 도피처였고, 기왕이면 임신을 해서 생모를 보고 싶었다. 흡연실에서 담배를 물고 지포라이터를 딸각거리던 범현은 입에서 담배를 빼내며 말했다. “비즈니스의 연장선으로 봐주실 수는 없나요?” “어디의 비즈니스를 정자로 합니까?”
"야, 나랑 사귀자 차원우 " 스무 살의 외롭고 힘들었던 날들, 말 한 마디로 시작된 둘의 관계는 설레는 날보다 싸우는 날이 더 많았지만 “진득하게 십 년 붙어서 살아도 안 질렸는데, 평생을 못 끼고 살겠냐 ” 어느덧 십 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가족처럼 편한 사이가 되었다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짜증 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가장 보통의 연애』 이야기
짝사랑만 8년째, 아니 9년이던가? 견우는 이 지긋지긋한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자 초강수를 던진다. "서이도 너 바람피우지!" 양다리 걸치는 사진을 도촬해 이도를 협박하고 이걸 기회 삼아 딱 한 번뿐이어도 좋으니까.. 이도를 안고 싶었을 뿐이다. 섹스한 것 까진 좋았는데, 뒤돌아 누우니 새 남자. 뭐? 이도, 너랑 사귀려면.. 얘랑도 사귀어야 한다고? 다자연애, 가장 완벽한 도형의 시작!
평범하고 싶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超능력자 세계, 사연 있는 옆집 남자의 벽을 뚫다…?! 어릴 적 세계는 평범함이 싫었다. 늘 잘나가는 언니, 오빠에게 비교당하고 싶지 않아 소원을 빌었을 뿐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이 자식은 뭐고, 선물이라며 던져준 건 바로… “초능력?!” 허나 이 능력은 자신의 의사와는 다르게 제멋대로 '아무 때나' 튀어나오고 세계는 이로 인해 매번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내가 원한 건 이런“특별함”이 아니라고…! 다시 내“평
재수생인 유키는 과외를 해주는 가정교사의 예쁜 얼굴과 큰 가슴이 자꾸 신경 쓰여 공부를 할 수 없다. 그걸 눈치챈 가정교사가 다음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잘 나오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조건을 걸고, 그 말을 들은 덕분인지 유키의 모의고사 점수는 좋게 나오고, 가정교사는 그와의 약속을 지킨다. …정작 유키의 여자친구는 그 사정을 전혀 모른 채.
“내가 진작 저 철없는 후작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줄 수 있었다면…!”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아버지 사업이 망해 파혼을 당하질 않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가정교사로 일하게 되질 않나. 이제는 반란에 휘말려 죽을 위기라니! 왜 내가 죽어야 해. 철없고 멍청한 후작 때문에, 저지르지도 않은 반역에 휘말려서! 내가 진작 저 철없는 후작의 버르장머리와 어긋난 인성을 고쳐줄 수 있었다면. 그럴 기회가 있었다면! 그렇게 질끈 감았던 눈을
용사 데보타는 교황 마죠레의 손아귀에서 자라 평생 말 한 번 편히 한 적이 없이 걸핏하면 벌을 받고, 마왕을 처치한 뒤에는 잔인하게 살해 당하기까지 했다. 이에 주신은 이번에는 행복하게 살라며 데보타에게 환생을 선물한다. 그런데 이게 뭐람. 귀족 집안의 외동딸로 다시 태어나도 모자란 판국에 세속에 찌든 악인이 운영하는 고아원 신세라니! 이렇게 된 이상 억울해서 복수라도 해야만 한다! 데보타는 전생의 복수를 결심하며 다이아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그런 다이
애정 어린 눈 맞춤, 다정한 손끝, 다부진 몸까지. 선배 유시완은 한새이의 모든 이상을 충족시켜준 완벽한 남자였다. 하지만 시완의 취업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줄고, 허전함을 느끼는 새이 곁에 복학한 동기 태지호가 나타난다.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근육. 신경 쓰이게 만드는 은근한 눈빛. 실수인 듯 애타게 하는 스킨십. "나라면 이렇게 외롭게 하진 않을 텐데." 그 모든 의미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놀아나주고 싶은 맘이 든다. 어쩌지? 둘 다 가지
맘모르기니를 사준다는 말에 한국대 경영대에 덜컥 합격해 버린 한강우. 아버지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아버지의 명품 시계 시리즈를 중고 거래 장터인 가지마켓에 내놓은 강우는 거래 장소에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예쁜 구매자 ‘주영’을 만나게 된다. “가지… 맞죠?” 그런데 이 예쁜 구매자, 정작 시계에는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같이 한잔할까요?” “좋아요…!” 강우는 아리송한 채로 주영과 술을 마시다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다음 날, 주
제국 사교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있는 '제르노아 드 란테라' 공작영애. 그녀는 가짜다! 그녀의 본명은 '라리사'. 가난한 집안을 위해 시장에서 노점장사를 하던 소녀. 가족을 위해 공작에게 팔려와 죽은 공녀를 연기하며 아슬아슬 위태롭게 살고 있다. 그런 가짜 공녀의 품에 안겨있는 흑단같은 털을 가진 토끼. 그 토끼도 가짜다! 토끼의 정체는 대륙 모든 이의 선망을 받는 '하델룬 드 슈트렐리츠' 대공. 그는 지옥의 마수들이 기어나오는 마굴을 막고 있는 대공국
실수로 인어가 살고 있는 바다에 빠진 대역 배우 신소율. 살기 위해 인간 세상에서 온 공주인 척 연기를 하고, 인간 세상과 수 백 년간 단절돼있던 인어족은 그녀의 거짓말을 믿는다. 인어족의 왕자 청환군은 그녀와의 결혼을 통해 인어족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려하고, 결혼식을 올린 후 신소율을 따라 육지로 올라온 청환군은 인간 세상의 커다란 변화에 놀라게 된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신소율은 연기자 친구들을 끌여들여 연기를 이어가는데...